롯데건설, "경영체질 개선·조직 효율화" 선언

입력 : 2026-03-15 오전 11:51:24
롯데건설이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고 향후 경영계획과 중장기 실행전략을 전 임직원에게 공유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고 향후 경영계획과 중장기 실행전략을 전 임직원에게 공유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롯데건설은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인건비 상승, 고금리 기조에 따른 조달 금리 증가 등 직면한 대내외 경영환경을 진단했습니다. 건설업 전반의 수익성 악화, 법적 규제 및 안전 기준 강화 흐름에 대해 임직원과 공유하고 해결책도 모색했습니다.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는 직면한 위기 돌파 및 근본적 경영체질 강화를 위해 '경영 리빌딩'과 '조직 효율화'를 제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롯데건설은 주요 현안을 정밀하게 점검하고, 단기 및 중장기적 해결을 위한 집중 관리에 나섭니다. 조직 효율화 측면에서는 안전 및 준법 경영을 강화해 내부 통제와 사업 안정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또한, 롯데건설은 그룹 내 디벨로퍼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그룹 내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유지하며, 중장기 미래 성장 역량 확보를 위해 고부가가치 사업을 발굴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오 대표는 경영 리빌딩과 조직 효율화를 통한 근본적 경영체질 강화를 강조하면서 "우리 업의 기본인 공사품질 향상과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위해 전 임직원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롯데건설은 질적 성장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일환으로, 2026년 경영 슬로건 퍼포먼스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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