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방미통위 위원 4명 임명·위촉 재가

고민수·윤성옥·이상근·최수영 합류…7명 중 6명 구성 완료

입력 : 2026-03-31 오후 8:40:42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4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위원 4인에 대한 임명·위촉을 재가했습니다. 이로써 방미통위 회의 개최를 위한 정족수가 채워졌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31일 고민수 상임위원을 포함한 방미통위 위원 4인에 대한 임명·위촉 재가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여당 몫 국회 추천으로 방미통위에 합류한 고민수 상임위원은 JTV 전주방송 보도국 기자를 지낸 인물로 강원대 법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비상임위원은 △윤성옥 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민주당 추천) △이상근 서강대 경영대학 교수(국민의힘 추천) △최수영 서울1인미디어컨텐츠협회 이사장(국민의힘 추천) 등 3인입니다.
 
집권 여당인 민주당이 추천한 윤성옥 위원은 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로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이기도 합니다. 이상근 위원과 최수영 위원은 각각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서울1인미디어컨텐츠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모두 제1야당인 국민의힘 추천을 받았습니다.
 
7인 합의제 기구인 방미통위는 이번 임명·위촉 재가 완료로 김종철 위원장과 류신환 비상임위원을 더해 총 6명으로 구성됩니다.
 
그동안 방미통위는 김종철 위원장과 류신환 비상임위원 등 2인으로만 구성된 탓에 회의도 열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방미통위 전체회의를 열려면 4명 이상의 위원이 있어야 하는데,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대통령 추천 몫인 위원장과 비상임위원 2인 체제로 운영된 탓입니다.
 
남은 상임위원은 국민의힘 몫입니다. 국민의힘 추천을 받은 상임위원 후보자는 지난달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추천안 부결로 임명까지 이르지 못해 현재 공석으로 남아있습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동지훈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