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질병l보건의료정책l병&의원l제약
(종목Plus)국내 상장 中관련株, 동반 랠리

입력 : 2011-02-09 오전 9:32:20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국내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들과 중국 현지에 진출해 있는 국내기업들 주가가 8일 중국의 기준금리 인상을 호재 삼아 동반 오름세다.
 
중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중국 경제성장을 저해할 정도는 아니고, 오히려 중국의 내수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긍정적 분석에서다.
 
9일 오전 9시23분 현재 중국원양자원(900050)이 전날보다 400원(3.86%) 급등한 1만750원을 기록 중이고, 중국식품포장(900060)도 95원(2.46%) 오른 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이나킹(900120)과 차이나하오란(900090)은 각각 0.88%, 0.84% 오름세다.
 
중국에 진출한 국내기업들 주가 등락은 엇갈리고 있지만, 대형주 중심으로 매기가 형성되고 있다.
 
CJ그룹 주가흐름이 양호하다. CJ(001040)는 전날보다 2200원(2.96%) 뛴 7만6500원을 나타내고 있으며, CJ오쇼핑(035760)도 강보합권(+0.04)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아모레퍼시픽(090430)과 롯데쇼핑(023530)도 각각 0.61%, 0.47% 오르고 있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한형주 기자
한형주기자의 다른 뉴스
관련기사
프라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