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SK증권은 22일
종근당(001630)의 1분기 매출액 성장률이 10% 정도로 소폭 둔화되지만 수익성은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SK증권은
종근당(001630)의 1분기 매출액성장률은 작년 18.4%에서 10% 내외로 둔화될 전망이지만 영업이익률은 12.6% 내외로 수익성이 나쁜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2분기에는 고혈압치료제 등이 출시될 전망이고 영업일수 감소효과도 없어져 성장률이 1분기보다 높아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2~3년 이상된 영업직원의 비중이 증가하는 등 영업경쟁력이 강화돼 올해 12%대의 외형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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