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4일부터 '비키니 대전' 진행

입력 : 2012-06-03 오후 7:57:59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여름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비키니 대전'을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4일부터 '절벽가슴', '복부비만', '장군어깨', '튼실하체' 등 4가지 체형별 결점 커버에 초점을 맞춘 '추천 네가지 비키니 기획전'을 진행한다.
 
체형의 결점을 감추고 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 추천 수영복을 소개하는 한편, 기존 오프라인보다 최대 80% 할인해 무료배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비키니 포토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콘테스트 게시판에 자신의 수영복 차림의 사진을 찍어 올리면 111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준다.
 
100만원 여행상품권을 비롯해 '캐리비안베이 골드시즌 입장권',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을 마련했다.
 
고객 투표와 내부 심사 점수를 종합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수영복과 비치패션, 물놀이 용품, 다이어트 식품, 여름가전 등 여름 상품을 사면 구매 금액 일부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행사도 있다.
 
선착순 1만1000명에게 최대 1만1000포인트를 준다. 바캉스 아이템 구매 시 중복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증정한다.
 
파티 요트의 승선 기회도 준비했다.
 
해당 이벤트를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로 알리는 고객 10명에게 요트 승선권 각 2매를 증정하는 것.
 
요트 운항구간은 잠실대교와 청담대교, 영동대교다. 운항시간은 30분이며, 모든 이용고객에게 커피 등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요트에는 6명에서 11명까지 승선 가능하다. 이 이용권은 오는 11일부터 정식으로 판매되는 상품이다.
 
11번가 관계자는 "자신의 체형을 걱정하는 여성이 맞춤형 수영복을 마련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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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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