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목동센트럴·거제마린 전가구 순위내 마감

목동센트럴 1.52대1, 거제마린 2.72대1 경쟁률 기록

입력 : 2012-10-30 오전 10:00:56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우건설(047040)이 서울과 지방에서 분양중인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와 '거제 마린 푸르지오' 전 주택형이 순위내 마감됐다.
 
대우건설은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서울시 양천구 목1동 404-13외 9필지)가 평균 1.52대 1의 경쟁률로, '거제 마린 푸르지오'(경남 거제시 아주동)가 평균 2.72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순위내 마감됐다고 30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6~29일 대우건설이 실시한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청약접수 결과, 178가구 모집(특별공급 **가구 제외)에 275명이 신청해 평균 1.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B 타입의 경우 1,2순위 청약접수에서 45가구 모집에 65명이 청약해 1.4대 1로 1순위 마감됐다.
 
지난 25일~26일 실시한 '거제 마린 푸르지오' 역시 청약접수 결과, 전체가구수 959가구 중 특별공급접수된 41가구를 제외한 918가구 모집에서 2493명이 청약접수를 마쳤다. 평균 2.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셈이다.
 
한편,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31층 2개동에 전용면적 57∼127㎡ 총 248가구로 지어진다. 평균 분양가는 양천구의 분양가상한제심의 가격인 3.3㎡당 2499만원보다 300만원가량 낮은 2200만원대에 책정됐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일, 계약기간은 7~9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다.
 
'거제 마린 푸르지오'는 중소형으로만 이루어진 959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대우조선해양을 도보로도 출·퇴근할 수 있는 지역에 입지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일, 계약기간은 7~9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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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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