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12일 외환 2X카드가 100만좌를 돌파함에 따라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열린 '2X카드 100만좌 돌파 기념 감사 이벤트'에 참석한 윤용로 은행장(사진 오른쪽)이 2X카드 100만 번째 발급 고객인 김세리 고객(사진 가운데)에게 100만 번째 카드인증이 양각된 2X 순금카드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외환은행)
외환은행은 지난해 6월 출시된 '2X카드'가 출시 13개월 만에 100만좌 발급을 돌파하자 2X카드 100만 번째 발급 고객에게 2X 순금카드, 99만 9999번째 및 100만 1번째 고객에게 기프트 카드를 증정했다.
2X카드는 사용기간에 따라 혜택이 두배(2X)가 되는 새로운 컨셉의 상품으로 13개월이라는 외환은행 역대 최단기간에 밀리언셀러 카드로 등극했다.
이날 감사 이벤트에 참석한 윤용로 은행장은 "출시 13개월 만에 100만 고객을 달성한 것은 수치를 떠나 외환은행의 고객 사랑 철학이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전달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요구에 부합된 상품과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이 감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X카드 100만좌 돌파 기념 감사 이벤트의 주인공이 된 김세리 고객은 "2X카드가 좋다는 입소문을 듣고 카드를 발급했는데 뜻밖에 행운을 얻게 됐다"며 "주변 지인과 친구들에게 2X카드의 차별화된 혜택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2X카드 100만좌 돌파 및 2X카드 출시 1년을 맞아 지난달 15일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X카드의 공통 할인서비스인 온라인쇼핑, 주유할인, 이동통신할인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8만원 상당의 외화 선물셋트(100명), 모바일 주유 상품권(200명), 예스포인트 1만점(300명)를 제공 중이다.
또 예스포인트를 최대 10배 추가 적립해주는 예스포인트 적립행사(총100명), CGV(팝콘상품권), 서울랜드(수영장무료입장), 오크밸리(4인 무료라운딩권 등)와의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