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기획 안티에이징 건강정보 건강사전 건강서적 오피니언 의학전문기자 알림 건강&질병 보건의료정책 병&의원 제약 명약백서 藥, 알고먹자 코스메슈티컬 피트니스 뷰티 푸드 건강한性 CEO의 건강비법 건강정보 헬스잡학사전 건강서적 베스트 신간서적 인터뷰 연재칼럼 의학칼럼
인사이트 펀드, 손실 1조원 넘어 (종합) 입력 : 2008-02-22 오전 9:13:00 크게 작게 지난 해 말 4조원의 자금을 끌어들였던 미래에셋의 인사이트 펀드가 중국에 집중투자한 탓에 초기 수익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미래에셋은 여전히 중국에 대한 애정이 식지 않았음을 보여줬다21일 미래에셋 인사이트펀드의 분기운용보고서(2007년 10월말~2008년 1월말)에 따르면 작년 10월31일 설정 이후 3개월간 수익률은 -22.38%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펀드가 설정된 지난해 10월부터 중국과 이머징 시장이 서브프라임 부실의 영향으로 동반급락 했기 때문이다. 특히, 미래에셋 인사이트 펀드 내 40%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증시의 경우 지난해 10월30일 고점 대비 40%나 하락했다. 이에 대해 미래에셋은 "신흥국가들의 높은 경제성장 및 실물부문의 기본 여건은 선진국과 탈동조화되고 있음에도 이례적인 수급 악화로 급락했다"며 "이로 인해 펀드의 초기 수익률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미래에셋은 중국의 견조한 펀더멘털에는 변함이 없다는 판단 하에 인사이트 펀드 내 중국 투자 비중을 늘릴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미래에셋은 운용보고서를 통해 " 중국 등 이머징 지역의 기업이익이 견조하게 증가하고 있고, 최근 패닉 매도 등으로 벨류에이션이 충분히 낮아졌다"며 " 이미 노출된 서브프라임 등 외부 리스크들이 마무리됐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 H시장의 경우, 최근 급락으로 기준 주가이익률(PE)이 약 15배로 지난해 상반기 수준까지 내려왔다"면서 "이달 초 중국정부가 펀드출시를 재허용한 것은 중국 증시가 매력적인 수준으로 진입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미래에셋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펀드를 운용할 것이라며 투자자들도 인사이트 펀드를 긴 호흡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 인사이트 펀드 브릭스지역에 72% 투자 인사이트 펀드는 중국에 자산의 40.28%로 가장 많이 투자했다. 이어 러시아16.55%, 브라질 13.80%, 인도 1.54%를 투자해 브릭스 4개 국가를 합한 투자비중은 72.17%였다. 이어 한국(7.92%) 스위스(5.54%), 독일(1.85%) 순이었다. 업종별로 금융업이 25.2%로 가장 많고, 일반산업(19.4%) 에너지(16.7%) 순이었다. 또 소비재 관련업이 15.3%, 통신업 9.6%, IT 9.0%로 뒤를 이었다.종목별로는 러시아 가즈프롬을 9.46%로 가장 많이 편입했다. 국내 주식은 현대중공업 46만8000주로 3.98%의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두산중공업 99만주(2.44%), LG필립스LCD 135만주(1.61%), 신세계 2만주(0.36%), 현대건설 9만1500주(0.18%)등 5개가 편입됐다. ★ 인사이트펀드 투자자손실은 20%, 운용사는 150억원 벌어 지난 달 말 미래에셋 인사이트 펀드 class 3개의 운융보수 합계는 267억 1989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운용보수로 151억원 7203만원 벌어들였으며, 판매사는 수수료로 106억 3754만원의 수입을 거뒀다. 3개월 동안 펀드는 20%넘는 손실을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은 펀드에 투자한 자금 4조7000억원 중 1조원 가까이 잃었지만 운용사와 판매사는 270억에 가까운 수입을 거둔 것이다.뉴스토마토 명정선(cecilia1023@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IB토마토]퀀타매트릭스, 최대주주 수혈에도…관리종목·자본잠식 '이중 위기' 삼진제약-CSL시퀴러스코리아, 백신 판매 맞손 와이바이오로직스, '스텔스바디' 플랫폼 기술 도입 덕산테코피아, GMP 공장에 260억 투입…커지는 SK 존재감 바이오USA, K-바이오 존재감은 '바이오USA’ 개막…"K-바이오 글로벌 위상 높여" 대웅제약, 외형 성장에도 감사 전문성 뒷전 [IB토마토]서린바이오, 무이자 CB 발행…주주가치 희석 논란 불가피 삼성바이오, 신규 서비스 '삼성 오가노이드' 론칭 [IB토마토]강스템바이오텍, 상장 유지 위한 유증…운영 자금도 '수혈' 의학전문기자 건강칼럼 / Previous Next <의학전문기자 박종욱 대표원장> (영상)주택사업 호황…건설사 직원수도 실적 따라간다 <의학전문기자 이영진 대표원장> 가장 피해야 할 음경확대 부작용 '의존성' <의학전문기자 이영진 대표원장> 조루·발기부전을 치료해야 하는 5가지 이유 <의학전문기자 이영진 대표원장> 조루증은 왜 생길까 <의학전문기자 이영진 대표원장> 천연 정력제 쌀눈이 품은 옥타코사놀 기획 / Previous Next 덕산테코피아, GMP 공장에 260억 투입…커지는 SK 존재감 와이바이오로직스, '스텔스바디' 플랫폼 기술 도입 바이오USA, K-바이오 존재감은 삼진제약-CSL시퀴러스코리아, 백신 판매 맞손 [IB토마토]퀀타매트릭스, 최대주주 수혈에도…관리종목·자본잠식 '이중 위기' 프라임 더보기 (IPO인사이트)지투지바이오, 기술특례상장 도전…상업화 '박차' 젬백스, 자본잠식 위기 넘겼지만…'관리종목 리스크'는 변수 AI로 반등 노리는 카카오…'잃어버린 3년' 벗어날까 KISCO홀딩스, 무과세 중간배당에도…소액주주 불만 여전 한화토탈, 고배당 시대 끝…이젠 생존 모드 크림, '시크먼트 매각'도 역부족…완전자본잠식 심화 '카엘로 아스턴'마저 흔들…강남 고급주거 퇴각 도미노 (변곡점 맞은 사모시장)②커지는 사모 크레딧…기관투자자 '눈독'
많이 본 뉴스 [IB토마토]퀀타매트릭스, 최대주주 수혈에도…관리종목·자본잠식 '이중 위기' 삼진제약-CSL시퀴러스코리아, 백신 판매 맞손 와이바이오로직스, '스텔스바디' 플랫폼 기술 도입 덕산테코피아, GMP 공장에 260억 투입…커지는 SK 존재감 바이오USA, K-바이오 존재감은 '바이오USA’ 개막…"K-바이오 글로벌 위상 높여" 대웅제약, 외형 성장에도 감사 전문성 뒷전 [IB토마토]서린바이오, 무이자 CB 발행…주주가치 희석 논란 불가피 삼성바이오, 신규 서비스 '삼성 오가노이드' 론칭 [IB토마토]강스템바이오텍, 상장 유지 위한 유증…운영 자금도 '수혈' 의학전문기자 건강칼럼 / Previous Next <의학전문기자 박종욱 대표원장> (영상)주택사업 호황…건설사 직원수도 실적 따라간다 <의학전문기자 이영진 대표원장> 가장 피해야 할 음경확대 부작용 '의존성' <의학전문기자 이영진 대표원장> 조루·발기부전을 치료해야 하는 5가지 이유 <의학전문기자 이영진 대표원장> 조루증은 왜 생길까 <의학전문기자 이영진 대표원장> 천연 정력제 쌀눈이 품은 옥타코사놀 기획 / Previous Next 덕산테코피아, GMP 공장에 260억 투입…커지는 SK 존재감 와이바이오로직스, '스텔스바디' 플랫폼 기술 도입 바이오USA, K-바이오 존재감은 삼진제약-CSL시퀴러스코리아, 백신 판매 맞손 [IB토마토]퀀타매트릭스, 최대주주 수혈에도…관리종목·자본잠식 '이중 위기' 프라임 더보기 (IPO인사이트)지투지바이오, 기술특례상장 도전…상업화 '박차' 젬백스, 자본잠식 위기 넘겼지만…'관리종목 리스크'는 변수 AI로 반등 노리는 카카오…'잃어버린 3년' 벗어날까 KISCO홀딩스, 무과세 중간배당에도…소액주주 불만 여전 한화토탈, 고배당 시대 끝…이젠 생존 모드 크림, '시크먼트 매각'도 역부족…완전자본잠식 심화 '카엘로 아스턴'마저 흔들…강남 고급주거 퇴각 도미노 (변곡점 맞은 사모시장)②커지는 사모 크레딧…기관투자자 '눈독'
많이 본 뉴스 [IB토마토]퀀타매트릭스, 최대주주 수혈에도…관리종목·자본잠식 '이중 위기' 삼진제약-CSL시퀴러스코리아, 백신 판매 맞손 와이바이오로직스, '스텔스바디' 플랫폼 기술 도입 덕산테코피아, GMP 공장에 260억 투입…커지는 SK 존재감 바이오USA, K-바이오 존재감은 '바이오USA’ 개막…"K-바이오 글로벌 위상 높여" 대웅제약, 외형 성장에도 감사 전문성 뒷전 [IB토마토]서린바이오, 무이자 CB 발행…주주가치 희석 논란 불가피 삼성바이오, 신규 서비스 '삼성 오가노이드' 론칭 [IB토마토]강스템바이오텍, 상장 유지 위한 유증…운영 자금도 '수혈'
프라임 더보기 (IPO인사이트)지투지바이오, 기술특례상장 도전…상업화 '박차' 젬백스, 자본잠식 위기 넘겼지만…'관리종목 리스크'는 변수 AI로 반등 노리는 카카오…'잃어버린 3년' 벗어날까 KISCO홀딩스, 무과세 중간배당에도…소액주주 불만 여전 한화토탈, 고배당 시대 끝…이젠 생존 모드 크림, '시크먼트 매각'도 역부족…완전자본잠식 심화 '카엘로 아스턴'마저 흔들…강남 고급주거 퇴각 도미노 (변곡점 맞은 사모시장)②커지는 사모 크레딧…기관투자자 '눈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