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코오롱제약은 가글형 입병치료제 ;아프니벤큐액'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따.
아프니벤큐액은 진통소염 성분(디클로페낙)이 들어있는 가글형 입병치료제다. 기존 치료제의 단점인 이물감과 사용 시 통증을 해결했다.
코오롱제약에 따르면 아프니벤큐액은 가글하는 동안 진통?소염 성분이 입안 점막에 바로 작용해 통증 없이 입병을 치료한다. 특허받은 공법을 통해 효과가 빠르게 발현된다. 스테로이드, 알코올이 들어 있지 않아 부작용에 대한 우려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스트레스나 과로로 구내염, 설염, 인두염 등 입병이 자주 발생하는 직장인, 학생들이 외출 시 쉽게 휴대할 수 있도록 1회용 파우치 포장을 채택했다.
코오롱제약 관계자는 "아프니벤큐액은 복숭아향으로 통증이 없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며 "기존에 연고제가 대세였던 입병치료제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활력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