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이수화학(005950)이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11분 현재 이수화학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00원(1.74%) 오른 1만75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한상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이수화학의 영업이익은 16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105억원을 상회했다"며 "화학 부진을 건설이 만회했으며 특히 건설은 자체 사업인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준공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전했다.
한 연구원은 "1분기 이수화학의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보다 21.8% 증가한 19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화학 사업부 이익이 지난 분기보다 95억원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