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건설株,신규수주+금호사태 해결 기대로 강세

입력 : 2010-02-09 오전 9:34:30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건설업종이 전 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28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전날보다 2.16% 오르고 있다.

 

금호사태 해결 기대감에 힘입어 금호산업(002990)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업종지수를 이끌고 있고, 대우건설(047040)도 6.6% 오르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림산업(000210)과 삼성물산(000830) 등은 신규수주소식에 강세다.

 

대림산업은 1100억원 규모의 재개발 사업 수주 소식에 3.12% 오르고 있다.삼성물산은 7304억원 규모의 싱가포츠 LNG터미널 공사 수조 소식에 1.78% 상승 중이다.

 

이밖에 GS건설 2.8%, 현대건설 2.62%로 2%대 상승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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