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약백서)현대인 최적함량 비타민

GC녹십자 '비맥스'

입력 : 2018-01-10 오전 6:00:00
[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GC녹십자 '비맥스'는 현대인의 필수적인 성분과 영양소를 최적 함유한 멀티비타민이다. 지난해 연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해 명약 반열에 올랐다. 제약업계선 단일품목 연간 매출이 100억원을 넘으면 불록버스터 의약품으로 분류한다.
 
비타민 B1, B2, B3, B5 등 비타민 B군 10여종과 비타민 C 등이 최적 섭취량(Optimal Daily Intakes) 기준에 따라 함유돼 잇다. 피로 회복은 물론 에너지 대사를 향상시킴으로써 체력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비맥스의 100억원 달성은 약사에게 깊이 있는 정보제공이 가능한 100% 직거래 유통방식과 세대와 성별에 따른 맞춤형 제품 구성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 마케팅 전략의 결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성별과 연령대에 맞춰 맞춤형 제품으로 구성했다. 20~40대 학생과 직장인을 겨냥한 '비맥스 액티브'와 '비맥스 골드', 50대 이상의 장년층을 위한 '비맥스 에이스',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한 눈떨림, 근육경련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비맥스 리퀴드' 등 총 4종류로 구성된다.
 
GC녹십자 관계자는 "브랜드 인지도가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일반의약품 부문에서 TV, 라디오등 대중광고 없이 1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비맥스는 약사가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비타민제로, 약사가 소비자에게 추천하고 소비자는 다른 소비자에게 추천하면서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퍼지며 유명세를 얻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GC녹십자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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