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매수 힘입어 2310선 안착

입력 : 2018-09-04 오후 6:28:21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2310선에 안착했다. 코스닥은 제약·바이오 관련 주가가 일제히 오르면서 1%대 상승했다.
 
4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8.69포인트(0.38%) 오른 2315.72에 거래를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전일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보인 데 힘입어 상승 출발으나 미국의 중국 관세 부과 우려로 상승이 제한되는 등 강보합권 등락을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46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41억원 5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91%), 의약품(1.64%), 종이목재(1.46%), 기계(1.43%), 통신업(1.22%) 등이 상승했다. 반면 음식료업(-1.46%), 철강금속(-0.80%), 운수창고(-0.75%), 전기가스업(-0.38%)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0.42%), SK하이닉스(000660)(0.74%), 셀트리온(068270)(4.87%), 현대차(005380)(1.20%), NAVER(035420)(0.13%), 삼성물산(000830)(1.21%) 등이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42%), POSCO(005490)(-0.94%), LG화학(051910)(-0.14%) 등은 소폭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10.43포인트(1.28%) 오른 827.27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1662억원을 대량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94억원, 889억원을 사들이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8.96%), CJ ENM(035760)(0.12%), 신라젠(215600)(0.78%), 메디톡스(086900)(4.85%), 바이로메드(084990)(1.28%), 포스코켐텍(003670)(6.78%), 스튜디오드래곤(253450)(0.19%) 등 줄줄이 상승했다. 나노스(151910)(-5.26%)와 에이치엘비(028300)(-0.09%), 펄어비스(263750)(-1.50%) 등이 하락했다. 이날 삼본정밀전자(111870)가 상한가(29.92%)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6원 오른 1114.9원에 마감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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