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세대 뉴 1시리즈 글로벌 공개

입력 : 2019-05-27 오후 3:12:25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BMW그룹이 27일(현지시간)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 3세대 뉴 1시리즈를 공개했다.
 
지난 2004년 세계 시장에 첫 선을 보인 BMW 1시리즈는 개성 있는 외관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의 즐거움, 최상의 효율성으로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모델이다.
 
이번에 공개된 3세대 뉴 1시리즈는 BMW의 새로운 전륜 구동 아키텍처를 적용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갖춘 것은 물론, 혁신적인 운전자 지원 시스템 및 다양한 첨단 기능을 탑재해 운전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BMW 뉴 1시리즈는 보다 날렵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더욱 커진 BMW 키드니 그릴과 하나로 연결된 형태의 키드니 그릴 서라운드 디자인은 1시리즈의 강렬한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날카롭게 디자인된 헤드라이트는 젊고 공격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어탭티브 풀-LED 헤드라이트는 1시리즈만의 도시적이고 현대적인 감성을 더욱 배가시킨다.
 
측면부는 독특한 샤크 노즈 디자인과 더불어 깔끔하고 정교한 라인, 날렵하게 조각된 표면처리를 통해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선사하며, C필러에는 BMW의 시그니처 디자인 특징인 호프마이스터 킨크(Hofmeister kink)가 적용돼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더했다. 눈길을 사로잡는 강렬한 숄더 라인과 대담하게 디자인된 테일램프, 인상적인 배기 테일파이프는 스포티한 후면부를 완성한다.
 
이번 3세대에서는 1시리즈 최초로 전동 파노라마 루프, 전동식 테일게이트, 9.2인치 풀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옵션으로 포함돼 한층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와 주행 편의성 및 안전성을 제공한다. 3세대 뉴 1시리즈는 BMW의 첨단 전륜구동 아키텍처를 최초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전륜구동 모델의 특징인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더불어,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BMW가 27일(현지시간) 3세대 뉴 1시리즈를 공개했다. 사진/BMW
 
뉴 1시리즈는 BMW의 최신 전륜구동 모델 개발 경험과 BMW i 브랜드에서 BMW 코어 브랜드로 이전된 기술을 통합해 독자적인 모델로 재탄생했다. 구동 방식과 상관없이, 이전 모델보다 한 차원 높은 민첩성을 발휘하며, 운전자는 빠르고, 정밀한 반응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엔진에 맞춰 튜닝된 표준 서스펜션과 주행고가 10mm 낮아진 M 스포츠 서스펜션, VDC(Variable Damper Control) 적용 어댑티브 서스펜션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VDC 서스펜션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 스위치를 사용해 컴포트와 스포츠 중 원하는 댐퍼 반응 세팅을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뉴 1시리즈에는 기본 어드밴티지(Advantage) 모델과 더불어 럭셔리 라인(Luxury Line), 스포츠 라인(Sport Line), M 스포츠(M Sport) 등 3가지 추가 장비 라인업 옵션이 제공된다. 
 
럭셔리 라인 모델은 알루미늄 새틴 처리와 다코타 가죽 시트 적용으로 품격과 편안함을 강조했으며, 스포츠 라인 모델은 블랙 컬러 액센트를 가미한 BMW의 인디비주얼 고광택 섀도우 라인과 스포츠 시트를 갖췄다. 
 
M 스포츠 모델은 알루미늄 새틴 처리와 특수한 모양의 에어 인테이크를 갖춘 프론트 에이프론, 고광택 블랙 BMW M 리어 에이프론이 적용됐다. 특히, 뉴 M135i xDrive에는 메시 디자인의 BMW 키드니 그릴, 사선 커팅된 세리움 그레이 색상의 테일파이프 팁, 그리고 바디 컬러와 동일한 BMW M 리어 스포일러가 적용돼 1시리즈 플래그십 모델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3세대 뉴1시리즈의 내부 모습. 사진/BMW
 
아울러 뉴 1시리즈에는 혁신적인 디지털 보조 시스템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BMW 디지털 키(BMW Digital Key)’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NFC)을 활용해 스마트폰만으로 손쉽게 차량 출입 및 시동, 제어가 가능하도록 한 첨단 편의 기능이다. 운전자를 포함한 최대 5명까지 동일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배터리가 방전된 상태에서도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다. 
 
BMW 디지털 키 기능은 안드로이드 OS 8.0 버전의 NFC 기능이 탑재된 삼성 갤럭시 모델에 한해 지원된다. 아울러, 뉴 1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BMW 인텔리전트 개인비서(BMW Intelligent Personal Assistant)’시스템은 운전자의 음성 명령에 응답해 차량 조작, 정보 제공 등 운전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일상 주행 시 더욱 향상된 편리함을 제공한다.
 
한편, BMW 뉴 1시리즈는 다음달 25일부터 27일까지 뮌헨 BMW 벨트(Welt)에서 진행되는 #넥스트젠(#NextGen) 행사에서 일반에 최초로 공개되며, 오는 9월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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