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신작 '블소2', 사전 캐릭터 생성 조기 마감

22일 사전 캐릭터 생성 시작 이후 3개 월드 72개 전 서버 마감
27일 18시 기존 서버 수용 인원 증설…추가 캐릭터 생성 가능

입력 : 2021-04-27 오후 4:50:37
[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상반기 신작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의 사전 캐릭터 생성 서버가 또다시 조기 마감됐다고 27일 밝혔다. 
 
엔씨는 지난 22일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했다. 처음 준비한 48개 서버가 3시간 만에 마감돼 수용인원을 확대하고 새롭게 12개 서버(일확천금)를 추가 오픈했다. 1차 증설 이후에도 많은 이용자가 몰려 전 서버가 마감됐으며, 23일 2차로 오픈한 12개 서버(금강불괴)도 27일 오후 2시경 모두 마감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엔씨는 마감된 이날 오후 6시 전 서버의 인원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총 72개 서버 중 하나를 선택해 블소2에서 플레이할 캐릭터의 종족, 성별, 캐릭터명을 선점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선점한 캐릭터명은 전 서버에서 중복 없이, 유일한 닉네임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모든 이용자는 블소2 브랜드 사이트와 엔씨 크로스플레이 서비스 ‘퍼플’에서 캐릭터 및 문파를 사전 생성할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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