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늘 수보회의…'방일' 입장 밝힐까

23일 도쿄올림픽 개막식까지 나흘남아…청 "확정된 것 없다"

입력 : 2021-07-19 오전 6:00:00
[뉴스토마토 이성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수보회의)를 주재한다. 나흘 앞으로 다가온 도쿄올림픽 개막식(7월23일) 참석 및 한일 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올림픽 관련 입국자들에게 사흘간의 자가격리 규칙을 적용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늦어도 이날 방일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당일 오전까지 협상하고 오후 김부겸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 수석보좌관회의 등을 거쳐 문 대통령의 최종 결단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8일 '문 대통령 방일'과 관련해 "이전과 마찬가지로 확정된 것은 없다"며 "우리는 마지막까지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열린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회담 성과에 대한 일본 측의 성의있고, 전향적인 답변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수보회의)를 주재한다. 나흘 앞으로 다가온 도쿄올림픽 개막식(7월23일) 참석 및 한일 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사진은 지난 5일 수보회의 모습이다. 사진/청와대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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