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현대차증권은 29일
대교(019680)에 대해 눈높이를 중심으로 전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400원에서 5800원으로 상향했다. 매수 의견은 유지.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주력사업인 눈높이를 비롯해 솔루니와 국내외 자회사의 전반적인 회복세를 기록했다”면서 “2분기 실적이 당초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코로나 장기화로 상반기까지 부진한 실적 흐름이 불가피했지만 하반기에는 점진적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보다 2.1% 증가한 6403억원,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한 37억원으로 예상된다.
그는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와 성장 전략은 주가 재평가의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자료/현대차증권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