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표진수 기자]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오후 6시 기준 569명이 발생했다. 이는 오후 6시 기준 역대 최다 기록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69명으로 전날(547명)보다 22명 더 많았다.
이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 기준 565명이 신규 확진된 것이 종전 최다 확진 기록이었는데, 이보다 4명 더 발생한 수치다.
현재 비수도권에서의 여름 휴가 이후 코로나19 확산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재확산수가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49명으로 집계된 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표진수 기자 realwat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