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만7191명…6일부터 재택치료 단계적 조정(종합)

수도권 7774명·비수도권 9374명
31일 0시 기준 누적 1810만3683명
사망자 9명…누적 2만4176명·치명률 0.13%

입력 : 2022-05-31 오전 10:21:32
[뉴스토마토 김종서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2명 늘었고 하루 사망자 수는 9명 발생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에 따라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을 중단한다. 다만, 내달 6일부터는 대면진료 확대 등 재택치료를 단계적으로 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7191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1만7148명, 해외 유입은 43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810만3638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확진자 수는 25일 2만3945명, 26일 1만8809명, 27일 1만6584명, 28일 1만4398명, 29일 1만2654명, 30일 6091명 등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470명(14.4%)이다. 18세 이하는 3565명(20.8%)이다.
 
병원에서 입원해 치료받는 신규 위중증 환자는 180명으로 전날 178명보다 2명 많다. 최근 일주일 사이 위중증 환자 수는 25일 237명, 26일 243명, 27일 207명, 28일 196명, 29일 188명, 30일 178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사망자 수는 9명으로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176명, 치명률은 0.13%다. 일주일 사이 사망자 수는 25일 23명, 26일 34명, 27일 40명, 28일 36명, 29일 19명, 30일 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는 7774명으로 45.3%를 차지했다. 수도권 별로는 서울 3339명, 인천 660명, 경기 3775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888명, 대구 1308명, 광주 428명, 대전 548명, 울산 494명, 세종 135명, 강원 695명, 충북 624명, 충남 678명, 전북 614명, 전남 612명, 경북 964명, 경남 1150명, 제주 236명으로 나타났다.
 
전국에 있는 코로나19 병상은 총 9868병상이다. 가동률은 중환자를 전담으로 치료하는 위중증 병상이 13.0%를 기록했다. 준중환자 병상인 준중증병상은 14.5%로 나타났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인 중등중병상은 11.1%였다. 경증 환자가 있는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8%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하루 사이 1만5297명 늘었다. 총 재택치료자 수는 9만7910명이다. 이 중 집중관리군은 5664명이다.
 
하루 동안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1차 접종자 505명, 2차 접종자 1452명, 3차 접종자 5080명, 4차 접종자 2만5341명이다. 누적 백신 접종자는 1차 접종자 4505만4294명(87.8%), 2차 접종자 4458만6038명(86.9%), 3차 접종자 3329만8691명(64.9%), 4차 접종자 408만83명(8.0%)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소에 따라 경증 확진자의 격리치료 시설인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정 12개 권역별 생활치료센터는 오늘까지 운영한다.
 
또 정부는 전반적인 유행 규모 감소세와 고위험군에 대한 패스트트랙 도입 결정을 고려해 6월 6일부터 재택치료에 대한 단계적 조정방안을 시행한다.
 
대면진료 확대와 함께 재택치료자 중 집중관리군에 대한 모니터링 횟수도 현행 2회에서 1회로 조정한다. 반면 확진자의 ‘7일 격리의무’의 4주간 연장에 따라 재택치료 수요가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24시간 대응·안내 체계는 현행과 같이 유지된다.
 
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7191명이다.사진은 입원환자를 모니터하고있는 생활치료센터 의료진. (사진=뉴시스)
 
세종=김종서 기자 guse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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