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수도권·충청·강원영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전날 수도권·세종 이어 확대 시행

입력 : 2023-02-07 오전 7:33:49
[뉴스토마토 주혜린 기자] 오는 7일 수도권과 세종 지역에 더해 강원영서, 대전, 충북, 충남 등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강원영서,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지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6일 수도권과 세종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는데 7일에는 두 지역에 더해 강원영서·대전·충북·충남에서도 조치가 시행됩니다.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면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사업장과 건설공사장에서 운영·조업시간이 조정 등의 먼지 발생량을 줄이는 조처가 이뤄집니다. 
 
각 시·도 조례에 따라 5등급 경유차 운행도 제한됩니다. 도심 내 도로 물청소도 강화합니다. 
 
국립과학원에 따르면 7일 대기 정체로 전일 잔류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오전에는 일시적으로 충청권·전북은 '매우 나쁨', 강원영동·울산·경북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는 7일 수도권과 세종 지역에 더해 강원영서, 대전, 충북, 충남 등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사진은 6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미세먼지대책과에서 관계자가 공해차량 운행제한 단속시스템 현황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주혜린 기자 joojoosk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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