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70.45% "김포시 서울 편입, 총선용"

이철규 의원 인재영입위원장 임명, 75.20% "부적절"

입력 : 2023-11-07 오후 1:55:25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최근 국민의힘이 경기도 김포시를 서울로 편입하겠다는 방안을 내놓은 가운데 국민 70.45%가 총선용 정책이라고 답변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384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정치현안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행정상 필요한 주장"이라는 답변은 29.55%였습니다.
 
친윤계 이철규 의원을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에 대해 응답자 75.20%가 "부적절하다"고 답변했습니다. "적절하다"는 답변은 24.80%였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평가에 대해서는 ‘매우 잘못하고 있다’ 30.87%,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36.41%로 부정평가는 67.28%였습니다. '매우 잘하고 있다' 8.18%, '대체로 잘하고 있다' 19.53%로 긍정평가는 27.71%입니다. 
 
박창욱 기자 pbtk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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