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유미 기자] 4일 장 초반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45포인트(0.4%) 상승한 3197.87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3184.42)보다 4.42포인트(0.14%) 오른 3188.84에 개장했습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44억원, 35억원 순매수 중입니다. 기관은 652억원 순매도 중입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83포인트(0.9%) 오른 804.19를 기록 중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96.81)보다 2.72포인트(0.34%) 상승한 799.53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투자자별로 개인은 55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억원, 31억원을 팔고 있습니다.
전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58포인트(0.05%) 내린 4만5271.23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2.72포인트(0.51%) 뛴 6448.26, 나스닥종합지수는 218.10포인트(1.02%) 오른 2만1497.73에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92.3원)보다 2.2원 내린 1390.1원에 출발했습니다.
신유미 기자 yumix@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