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유 기자] 형지엘리트와 형지글로벌은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강 전 장관은 법무부 장관을 역임한 이후 국가기후환경회의 자문위원, 경기도 기후대사 등을 맡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확산에 힘써왔습니다. 최근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특사단장에 발탁됐는데요.
지난달 20일 ‘프리뷰 인 서울 2025(PIS 2025)’에서 최준호(오른쪽부터) 형지엘리트 형지글로벌 대표이사와,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한태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형지)
형지글로벌은 강 전 장관의 국제적 네트워크와 폭넓은 통찰력을 까스텔바작 브랜드의 글로벌 사업에 접목할 계획입니다.
최준호 형지엘리트·형지글로벌 대표이사는 "강 전 장관은 법조인과 행정가, 인권·환경 전문가로서 폭넓은 경험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물"이라며 "회사가 추구하는 글로벌 브랜드 확장과 ESG 경영 실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지유 기자 emailgpt1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