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아틀러스의 스튜디오 제로가 제작한 RPG '메타포: 리판타지오'가 일본 최대 게임상 '일본 게임 대상 2025'의 연간 작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세가는 RPG '메타포: 리판타지오'가 일본 최대 게임상 '일본 게임 대상 2025'의 연간 작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미지=세가퍼블리싱코리아)
메타포: 리판타지오는 '페르소나' 3~5편 제작진이 만든 판타지 RPG입니다. 이 게임은 일본 게임 대상의 '퓨처 부문'을 2023~2024년 연속 수상하는 등 발매 전부터 주목 받았습니다. 2024년 10월 발매 후엔 글로벌 리뷰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94점(플레이스테이션 5)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2024년 말 세계 최대 게임 제전 '더 게임 어워드 2024'에서는 '올해의 게임상'을 포함한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롤플레잉 게임상·각본상·미술상을 받았습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하시노 카츠라와 캐릭터 디자이너 소에지마 시게노리는 게임 발매 1주년을 맞아 메시지 영상과 소에지마 시게노리의 새 일러스트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