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연말을 앞두고 코스피가 약보합세로 출발했습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41포인트(0.44%) 내린 4202.15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26.81포인트(0.64%) 하락한 4193.75로 개장했습니다. 개인이 홀로 1427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48억원, 83억원을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보다 5.32포인트(0.57%) 내린 927.27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3.60포인트(0.39%) 내린 928.99로 출발했습니다. 개인이 116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39억원, 11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0.50% 내린 2만3474.35에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5% 밀린 6905.74를 기록했으며,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51% 떨어진 4만8461.93에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7원 오른 1433.5원에 개장했습니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