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오늘의집, 첫 단독 인테리어 매장 연다

판교에 마련해 가오픈 중…3월 정식 오픈 예정
주방·자재 등 체험…일대일 상담존도 갖춰
인테리어 시공 박차…오프라인 공간 투자 지속

입력 : 2026-01-27 오후 4:39:18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오늘의집이 오프라인 인테리어 시장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는 경기 성남시 판교에 첫 단독 인테리어 상담 매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기존 숍인숍 형태를 넘어 단독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7일 오늘의집에 따르면 오늘의집은 지난 15일부터 판교 운중동 가구 거리에 단독 인테리어 상담 매장인 '판교라운지'를 가오픈해 운영 중입니다. 해당 매장은 2월 말까지 프리 오픈 형태로 운영된 뒤 3월에 정식 오픈할 계획입니다. 판교라운지는 오늘의집 인테리어의 첫 번째 체험형 라운지입니다.
 
이번에 문을 여는 판교라운지는 약 30평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판교 라운지에서는 오늘의집이 직접 시공하는 영역에 대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주요 상담 분야는 키친, 마루, 장판, 도배 등입니다. 상담뿐 아니라 완성된 주방의 형태와 오늘의집 키친이 제공하는 여러 라인업의 자재들을 고객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키친 외에 타일, 마루재, 벽지 등을 모은 자재 라이브러리를 마련해 고객이 질감과 크기 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그래픽=오늘의집 인테리어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오늘의집은 지난해 9월 자회사인 '오늘의집시공'을 설립한 바 있습니다. 기존 중개 중심 시공 서비스에서 직시공 확대를 위한 포석인데요. 판교라운지 출점은 인테리어 시공 시장 특성상 실물을 보고 직접 상담하려는 수요를 고려한 조치입니다. 인테리어 시공에는 비용이 많이 들고 과정도 복잡해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습니다. 오늘의집은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 과정에서의 불편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오늘의집은 판교라운지에 이어 추가로 인테리어 매장을 열어 고객 접점을 더욱 늘려갈 예정입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오늘의집은 '취향을 넘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오늘의집이 지난 10년간 가구·리빙 시장의 온라인화를 선도적으로 이끌며 사람들의 취향을 만족시켰다면 앞으로는 인테리어 시공 시장에서 고객과 업체가 느끼는 고충을 해결하는 '라이프 이벤트 통합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작게는 가구 구매부터 크게는 시공까지 말 그대로 '집에 관한 모든 것'을 오늘의집에서 해결할 수 있다"며 "판교라운지는 이 같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고객과의 접점을 한층 더 늘릴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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