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통령, 이해찬 전 총리 빈소 찾아 조문

문재인정부 청와대·내각 인사들도 자리

입력 : 2026-01-27 오후 7:37:43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빈소에서 헌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27일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24분쯤 김정숙 여사와 함께 문재인정부의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출신인 윤건영 민주당 의원 안내로 이 전 총리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았습니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 노영민·유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도 함께 자리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침통한 표정으로 유족들과 차례로 악수를 나눴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의용 전 청와대 안보실장 등 비슷한 시각 빈소를 찾은 조문객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습니다. 문재인정부 당시의 청와대·내각 핵심 인사들도 문 전 대통령을 뒤따라 함께 조문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약 50분간 빈소에 머무르며 유가족과 조문객을 위로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문재인정부 당시 집권여당인 민주당의 당대표를 역임했습니다. 노무현정부 땐 이 전 총리가 국무총리를 지냈고, 같은 시기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활동했습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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