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오뚜기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773억원으로 전년 대비 20.2%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습니다.
동기간 매출은 3조6745억원으로 3.8% 늘었지만, 내수 침체와 비용 증가가 겹치면서 이익은 줄었습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고환율과 원료 및 부자재 단가 상승에 따른 매출 원가 상승, 인건비와 광고·판촉 비용의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4.8%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13.4%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해외 매출 비중도 10.2%에서 11.2%로 1.0%포인트 확대했습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향후에도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한 영업 활동을 지속하며,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