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한 '새로' 제품 이미지(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제로 슈거 소주 대표주자로 꼽히는 롯데칠성음료의 새로가 출시 후 첫 리뉴얼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2년 9월 첫선을 보인 새로는 기존 소주와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을 표방하며 주류 제품에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습니다.
특히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출시 3년 만인 2025년 말 누적 판매 8억 병을 돌파했습니다.
새로는 진짜 살구 과즙을 더한 ‘새로 살구’와 참다래 과즙을 더해 새콤달콤한 맛을 살린 ‘새로 다래’를 선보이는 등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경쟁력 강화와 부드러운 소주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따라 출시 이후 첫 리뉴얼을 진행했습니다.
새로의 첫 리뉴얼은 제로 슈거 소주라는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존 보리 증류주를 100% 국산 쌀 증류주로 변경한 것이 특징입니다. 경쟁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아미노산 5종을 새롭게 첨가해 소주 맛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차별적인 이미지를 위해 패키지 디자인도 일부 바뀝니다.
새로구미의 꼬리를 상징하는 병뚜껑 엠블럼에 새로 고유 색상인 민트색을 추가하고, 라벨 로고를 개선해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이와 함께 라벨 속 구미호를 가볍게 뛰는 자세로 변경해 역동적이고 신묘한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소주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새로가 제로 슈거 소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주의 대표 주자로 자리잡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