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웅섭 일동제약 대표 "R&D 등 미래 먹거리에 역량 기울일 것"

26일 주총 개최…"경영 방침은 '경쟁 우위 성과 창출'"

입력 : 2026-03-26 오후 1:32:43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가 26일 주주총회에서 "연구개발(R&D)를 비롯한 미래 먹거리 창출에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했습니다.
 
윤웅섭 대표는 이날 서울시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제10기 정기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올해는 '경쟁 우위 성과 창출'이라는 경영 방침에 따라 △매출 및 수익 성과 창출 △신성장 동력 확보 △지속 가능 사업 체계 구축에 역점을 둘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가 26일 서울시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열린 제10기 정기주주총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일동제약)
 
그러면서 "지난해 사업 구조 재정비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는 한편, R&D 분야에서 GLP-1 RA 비만치료제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임상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도출하며 상업화 경쟁력을 입증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했습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 등 부의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습니다. 재무제표의 승인에 따라 사전에 예고한 배당 결정도 시행이 확정됐습니다. 올해 일동제약은 주주 환원 확대 차원에서 감액 배당의 방식으로 주당 200원(비과세)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뒤이어 열린 일동홀딩스의 제83기 정기주주총회에서도 △배당 계획이 반영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 등 전체 의안이 원안대로 통과됐습니다.
 
박대창 일동홀딩스 대표는 "지난해 핵심 계열사인 일동제약이 흑자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주요 신약 프로젝트에서 진척을 이뤄냈으며, 다른 계열사들의 경우도 각자의 영역에서 실적 지표 개선과 신사업 개척 등 보람 있는 성과들을 거뒀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룹 내 계열사들의 경영 효율화와 쇄신 추진을 지속해 사업 기반을 다지고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한편, 기업 가치 제고와 주주 이익 증대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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