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9명은 박태환 선수의 금메달 가능성을 확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카드가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1만3600명을 대상으로 '금메달 기원 퀴즈 이벤트'를 응모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94.4%가 박태환 선수의 금메달 가능성을 확신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퀴즈 이벤트 내용은 ▲박태환 선수 금메달 여부 ▲국가대표팀의 금메달 개수 ▲국가대표팀의 종합순위 등이다.
국가 대표팀이 획득할 금메달 개수로는 '10개'를 예상한 인원이 전체 응답자의 15.9% 로 가장 많았으며, 종합 순위는 '9위'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응답자가 전체 응답자의 16.7%로 가장 많았다.
세부적으로는 국가대표팀이 획득할 금메달 예상 개수로는 10개(15.9%), 12개(15.6%), 11개(13.7%), 13개(10.1%) 순으로 집계됐다.
예상 종합순위는 9위(16.7%), 8위(15.8%), 10위(15.3%), 7위(14.9%) 순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 중 62.7%가 국가대표팀의 3회 연속 10위 이내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삼성카드는 자사 광고 모델인 박태환 선수를 비롯해 국가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내달 말까지 유튜브를 통해 박태환 선수 훈련동영상 감상 및 응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박태환 파이팅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내 양궁게임에 참여한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2만 포인트 제공과 함께 금메달(금 10돈), 기프트 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색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