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 23일 종가 기준으로 아모레퍼시픽 등 4개 종목이 업종별 최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모레 퍼시픽의 주가는 110만원으로 화학업종에서 주가가 가장 높은 종목으로 분석됐다.
대림산업의 주가는 9만3400원으로 건설업종 내에서 주가가 가장 높은 종목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비금속광물과 서비스업종에서 조선내화(6만4200원), 아모레G(42만3000원) 등이 새로 최고가 종목으로 올라섰다.
케이아이씨의 주가는 752원으로 기계업종 중에서 최저가 종목이 됐다.
한편 업종별 최고가 종목이 업종 내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은 평균 15.66%로 전년 말(16.29%)보다 0.63%p 감소했다.
업종별 최고가와 최저가 종목의 주가 괴리율은 크게 감소했다.
최고가 종목과 최저가 종목의 괴리율은 평균 769.19배로 전년 말(1133.41배) 대비 감소했다. 이는 서비스업과 화학업종 등의 괴리율이 크게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