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1950선 정체..통신 · 방산주 강세(14:00)

입력 : 2013-02-04 오후 2:03:09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1~2시 구간대에 1950선 중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4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03% 내린 1957.3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61억원, 132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은 57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3.3%), 전기가스(1.0%), 음식료(0.9%)업종이 상승하는 반면 운수창고(1.1%), 운송장비(0.8%), 전기전자(0.8%)업종은 내리고 있다.
 
원달러환율이 10원 이상 급락하는 가운데 대상(001680)은 4.1% 오르고 있고 CJ제일제당(097950)은 2.1% 상승하고 있다.
 
LG유플러스(032640)는 LTE 모멘텀이 부각되는 가운데 가입자당평균매출 호조로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에 4.8% 급등중이다. 두산건설(011160)은 그룹차원에서 5000억원대의 유동성 지원에 나선다는 소식에 8.2% 급반등하고 있다.
 
반면 기아차(000270)는 2.3% 하락중이며 삼성전자(005930)도 0.9% 밀리고 있다. STX팬오션(028670) 역시 7.6% 급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0.09% 내린 502.88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065450)은 6일까지 진행되는 한미 합동 해상훈련으로 북핵 리스크가 증폭되는 가운데 12% 급등하고 있다.
 
액토즈소프트(052790)는 밀리언아서 흥행과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철회 소식에 8% 오르고 있다.
 
서울반도체(046890)는 TV용 LED 시장의 성장이 정체됐다는 분석에 3%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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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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