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비트 흥행 심상찮네..스페셜 에디션 완판

입력 : 2014-02-11 오전 11:30:04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핏비트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2주만에 한정판매 전량이 소진됐다. 
 
미국에서 출발한 핏비트는 헬스케어와 피트니스 분야에서 급성장하고 있고 있다. 올해 들어 국내에도 진출했다.
 
핏비트는 국내 론칭을 기념해 지난달 23일부터 네이버 샵N에서 '플렉스 스페셜 에디선'을 500개 한정으로 판매했다. 스페셜 에디션에는 기본 플렉스 제품에 라임과 텐저린 컬러 밴드가 추가로 구성됐다. 가격은 플렉스와 동일한 13만9000원.
 
최현욱 핏비트 코리아 지사장은 "전세계의 주요 트렌드 중 하나인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해 젊은층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새롭게 론칭한 핏비트에 대한 호기심이 빠른 구매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핏비트는 5개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핏비트 플렉스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 수 있도록 활동습관을 측정해 준다. 가볍고 스타일리시한 팔찌형 디자인의 웨어러블 기기다. 클립형 디자인 원(One™)과 집(Zip™)은 활동량을 측정할 수 있다.
 
향후 체지방 측정이 가능한 와이파이 스마트 체중계 아리아와 플렉스와 동일한 팔찌형 디자인에 시계 기능까지 포함된 포스도 출시될 예정이다.
 
최현욱 지사장은 "곧 출시 예정인 포스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여러 제품군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핏비트 플렉스 스페셜 에디선(사진=핏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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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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