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분양, 인구 증가율 주목하라

개발호재 풍부해 주택 수요 늘어 청약 노려볼 만

입력 : 2014-10-12 오후 12:56:51
[뉴스토마토 방서후기자] 인구 증가율 높은 지역의 신규 아파트 분양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인구 증가율이 높은 지역은 개발 호재가 풍부하고 주변에 산업시설을 비롯해 기본적인 인프가 갖춰져 있어 지속적으로 인구 유입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자연스레 주택 수요의 증가로 이어지고, 향후 집값 상승도 기대할 수 있게 만든다.
 
12일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 인구수는 지난해 기준 5114만1463명으로 전년 대비 0.4% 증가했다. 이 가운데 수원 영통구의 경우, 1년 전에 비해 7.5%가 증가하며 31만671명의 인구를 기록했다.
 
영통구는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005930), 삼성전기(009150) 등 삼성클러스터가 분포해 인구 유입이 활발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용인 기흥구도 전년 대비 4.6%의 인구 증가율을 기록하며 39만3172명 규모를 자랑했다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예정돼 있고, 수서발 KTX가 개통의 대표적인 수혜지역으로 손꼽힌다.
 
같은 기간 인구가 2% 증가해 33만514명을 수용하게 된 천안 서북구 역시 삼성SDI(006400), 삼성디스플레이 등 산업단지가 소재해 있어 인구 유입과 기반시설 확충효과를 누리고 있다.
 
경남 양산시도 3.4% 늘어난 27만9565명의 인구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착공 20년 만에 용지분양률 98%를 나타내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이밖에 최근 양산~화명간 강변도로가 개통돼 부산지역 접근성이 개선됐고,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산선 건설사업도 오는 2021년 완공예정으로 추진 중이다.
 
◇인구 증가하는 곳 신규 분양단지 어디?
 
이 같은 분위기를 타고 인구 증가율이 높은 지역에 신규 아파트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에는 이달 분양 예정인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가 있다. 8000여 가구를 수용 예정인 성성도시개발구역의 첫 분양단지로, 단지 바로 앞에 업성저수지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지하 2층~지상 39층 8개동 총 995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일부 세대에서는 호수 조망이 가능하다. 전 가구 전용면적 62~84㎡로 실수요자에게 인기 있는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천안IC, 천안아산역, 시외버스터미널, 두정역 등이 가까워 교통망이 편리하다.
 
현대건설(000720)은 이달 중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대에 올해 하반기 수원지역에서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인 '힐스테이트 영통' 214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21개동에 전용면적 62~107㎡로, 전 가구의 95%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분당선 망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맞은편에는 창고형 할인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한 것은 물론, 롯데쇼핑플라자·홈플러스·성빈센트병원·아주대병원 등이 가깝다.
 
효성(004800)은 이달 말 용인시 기흥구 구성역 인근에 '용인 구성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5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1~84㎡ 296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분당선 구성역과 인접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GTX구성역(가칭)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양산시 물금 택지개발지구 33블록에는 '양산신도시 대방노블랜드 7차'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지하 1층~지상 26~32층 18개동 총 2130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양산신도시 최대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대방노블랜드 시리즈의 거의 마지막 물량으로, 부산 지하철 2호선 증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ITX 물금역과도 인접해 있다. 부산외곽순환도로 양산~화명간 도로 확장공사가 완료돼 인해 부산, 김해로의 이동이 용이해져 인구 유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 (자료=각 업체, 피알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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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서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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