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구세군 '빨간냄비' 배송 지원

입력 : 2014-11-30 오전 10:00:00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CJ대한통운(000120)은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구세군의 자선모금 활동에 사용될 자선냄비와 의류 등 관련 물품 1000상자의 전국 배송을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한국 공익법인 1호로 전 세계 126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적인 비정부기구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28년부터 자선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CJ대한통운은 향후 구세군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CSR, CSV활동을 함께 펼쳐나가기로 했다.
 
회사 측은 “이웃사랑 실천의 대표적인 행사에 일조하게 돼 기쁘며, 우리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중구 정동 구세군중앙회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구세군 직원과 캐릭터인 '따끈이', CJ대한통운 직원(사진=CJ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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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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