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미니스톱은 걸그룹 '포미닛'을 모델로 한 자체 음료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포미닛 음료는 '포미닛 자몽탄산수', '포미닛 레몬탄산수', '포미닛 몽베스트 생수' 2종과 '포미닛 에이드' 5종 등 총 9종이다.
자몽탄산수와 레몬탄산수는 탄산수에 각각 레몬농축액과 자몽농축액을 첨가해 탄산수의 쓴 맛을 잡아 기존 탄산수와 차별화한 제품이다. 최근 불고 있는 탄산수 열풍에 발맞춰 걸그룹 포미닛 멤버들을 모델로 출시한 상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몽베스트 생수는 프리미엄 생수인 몽베스트 생수에 포미닛의 인기 멤버인 '현아'를 모델로 만든 상품으로 해발 1168m 청정지역에서 용출된 생수를 사용해 미네랄과 규소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에이드 5종은 포미닛 다섯 멤버 각 개인 사진과 사인을 붙여 각각 다른 맛의 에이드음료와 다섯명 포미닛 멤버들의 개성이 잘 어우러지게 만들었다.
자몽탄산수와 레몬탄산수, 에이드음료 5종은 각 1000원이며 몽베스트 생수 2L와 500ML는 각각1300원, 700원이다.
김흥식 미니스톱 상품본부 MD는 "탄산수와 에이드음료 등 젊은 여성이 좋아하는 상큼한 음료와 톡톡 튀는 포미닛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져 포미닛과 함께 음료를 출시 하게 됐다"며 "품질 역시 신경을 많이 썼기 때문에 포미닛 팬 뿐 아니 20대 여성 모두 즐기기 좋은 제품"이라고 했다.
◇(사진제공=미니스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