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084110)는 23일 경기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휴온스와 자회사 휴메딕스, 휴베나, 휴니즈, 휴이노베이션 및 협력업체 임직원 1000여 명과 함께하는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휴온스는 2025년 3개의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해 6개의 혁신신약 개발, 9개의 히든챔피언 확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윤성태 휴온스 부회장은 "토탈 헬스케어 그룹의 선도주자로서 중견제약회사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며 "신약을 개발하는 회사,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기념사를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 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 조선혜 지오영 회장, 김한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 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정준 벤처기업협회장, 허송산 노스랜드 사장, 임호 북경인터림스 사장 등이 참석해 창립 50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함께 한 50년, 함께 할 100년'을 주제로 전 임직원이 참석하는 한마음 체육대회와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체육대회와 행운권 추첨을 통해 3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인기 걸그룹 나인뮤지스와 스텔라 등이 출여해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휴온스가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휴온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