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맥도날드는 오는 18일 전국 220여개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맥드라이브 데이(McDrive 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맥드라이브를 이용해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차량 1대당 불고기 버거 1개가 무료로 제공된다. 맥도날드는 자사의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을 최근 '맥드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맥드라이브는 24시간 언제나 차에 탄 채로 제품을 주문하고 받을 수 있는 편리한 플랫폼으로, 지난 1992년 맥도날드가 국내 최초로 부산 해운대점에 선보였다. 차에서 내리거나 주차할 필요 없이 바로 제품을 주문하고 받을 수 있는 간편함 덕분에 출퇴근 길 직장인이나 주말 나들이에 나선 가족들, 아이를 태운 엄마 등 다양한 고객층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비나 눈이 오는 궃은 날씨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관계자는 "맥도날드의 드라이브 스루는 한 번 이용해 본 고객은 계속해서 이용할 정도로 편리함과 안전함을 자랑하는 우수한 플랫폼"이라며 "바쁜 한국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새로운 외식 문화를 제시해온 맥도날드는 최근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을 ‘맥드라이브’라는 새 이름으로 선보이고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