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개사 1억900만주 보호예수 해제

유가증권 상장사 4900만주·코스닥사 6천만주

입력 : 2016-08-01 오전 10:35:02

[뉴스토마토 홍연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 의무적으로 보호예수 하도록 한 주식 1억900만주가 이달 중에 해제된다고 1일 밝혔다. 

 

8월 의무보호예수 해제 주식 수량은 지난달(1억4600만주)에 비해 25.7%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8200만주)에 비해서는 32.0%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현대페인트(011720), 제이에스코퍼레이션(194370), 남광토건(001260), 동부건설(005960), 핫텍(015540), 한솔테크닉스(004710), 한올바이오파마(009420), 인스코비(006490), 이아이디(093230) 등 9개사의 주식 4900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유니트론텍(142210), 아이엠텍(226350), 매직마이크로(127160), 보타바이오(026260), 바이오리더스(142760) 등 17개사의 주식 6000만주가 보호예수 의무에서 해제된다. 

 

자료/한국예탁결제원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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