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적성검사 서비스'를 출시해 구직자의 효과적인 취업 지원을 돕는다.
사람인은 개인회원의 적성을 파악해주고 맞춤형 채용 공고까지 추천해주는 적성검사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검사 후 바로 언어·수리·추리·공간의 4가지 분야별 적성 분석 결과를 직관적으로 보여줘 개인의 강점과 보완해야 할 점을 알려준다. 또 응시자의 적성에 맞는 추천 직무와 해당 직무의 채용 공고까지 원스톱으로 보여준다. 평가에 필요한 문항은 최소화해 편의성을 높이고, 변별력 높은 문항 유형을 개발한 점이 특징이다.
사람인 개인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PC뿐만 아니라 모바일도 동시 지원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응시할 수 있기도 하다.
사람인은 서비스 론칭 기념으로 다음달 12일까지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적성검사에 응시하거나 카카오톡에 적성검사 오픈 이벤트를 공유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맥북 에어(1명) △에어팟(4명) △스타벅스 기프티콘(50명) △카카오 이모티콘(945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방상욱 사람인 이사는 “적성검사 서비스 론칭으로 구직자가 적합한 회사에 지원해 취업 성공 확률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서로 적합한 회사와 인재를 만나 상호 발전하도록 돕는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사람인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