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DGB금융지주(139130)가 창립 8주년을 기념해 이웃사랑운동으로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DGB금융은 29일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대구은행 본점에서 그룹 창립 8주년을 기념 이웃사랑운동을 진행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DGB 행복 Dream day’ 활동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DGB 행복 Dream Day’는 DGB금융의 창립기념일이 있는 5월과 대구은행의 창립기념일이 있는 10월 등 연간 2회 진행되는 행사이다. 

 

복지기관 후원 및 효도잔치, 급식, 청소 등의 연중 봉사활동이 드림데이 기간 한층 강화해 진행되며 대구·경북지역을 포함한 서울, 울산 등 DGB금융 계열사가 있는 전국 48개 복지관을 대상으로 DGB금융의 42개 지역봉사단, 약 500명의 직원들이 참여한다.

 

DGB금융은 이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도 전달받았다. 지난 연말지역이웃돕기 성금은 5억원 전달에 이어 이번에도 전달한 성금 1억원으로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전달한 공로다. 

 

올해 봉사활동 기간에는 DGB금융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다양한 봉사단원들이 참여해 고객 사랑실천에 나선다. 지난 2002년 2월 금융권 최초로 결성된 DGB동행봉사단은 현재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형성된 3개의 특수봉사단(DGB Family봉사단, DGB금융교육봉사단, 긴급구호봉사단)을 비롯한 지역·본부별 다양한 구성으로 총 54개 봉사단, 약 460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지역을 위해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DGB금융그룹이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 사회공헌도 지역의 기관들과 시민들과 함께 눈높이에 맞는 공헌사업을 하려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