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최고 영웅 소방관’ 황병률 소방위 등 상금 수여

화재 및 태풍 현장 구조…소방 영웅 8명에게 9천만원 전달

입력 : 2022-12-15 오후 4:32:40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S-Oil(010950)이 황병률 소방위를 ‘최고 영웅 소방관’, 소방관 7명을 소방 영웅으로 선정해 상금 9000만원을 수여했다.
 
S-Oil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15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소방영웅 시상식’을 열어 ‘영웅 소방관’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류열 S-Oil 사장(앞줄 가운데) 등이 15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열린 ‘소방영웅 시상식’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Oil)
 
이날 시상식에서 소방 관련 전문가로 꾸려진 심사위원회에서 ‘최고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된 황 소방위에게 상금 2000만원을 시상했다. 또 김종남 소방위 등 ‘영웅 소방관’ 7명에게 각각 1000만원을 전달했다.
 
황 소방위는 지난 6월 포항시 남구 포항공대 연구동 화재 사고 현장에 출동해 초기 진압한 후, 4명을 구조하고 내부 학생 및 관계자를 긴급 대피시켜 추가 인명피해를 막았다. 또 9월에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인덕동 아파트에 고립된 실종자 수색 현장에 합동구조팀장으로 투입돼 8명을 조기에 구조하는 등, 올해 약 80여건 이상의 화재를 진압함으로써 투철한 소명 의식과 구조 활동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화재와 각종 재난 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희생 정신을 발휘한 김종남 소방위, 유승윤 소방장, 유수복 소방위, 김동희 소방장, 김동순 소방위, 박정빈 소방장, 김순열 소방경 등 소방관 7명이 ‘2022년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됐다.
 
류열 S-Oil 사장은 “각종 화재, 사고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애쓰는 소방관의 활약을 보며 감사의 마음과 더불어 안전이 걱정됐다”면서 “소방관들에게 보답하는 S-Oil 소방영웅 지킴이 활동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il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을 통해 17년 간 △순직소방관 유가족 위로금(69명) △순직소방관 유자녀 학자금(1469명) △부상소방관 치료비(404명) △소방관부부 '휴' 캠프(1140명)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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