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럼 자회사 와이유, 지난해 매출 전년比 105%↑

입력 : 2023-03-22 오후 6:44:05
[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휴럼(353190)의 자회사인 필러전문회사 와이유가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105% 올라 가파른 실적 성장을 이뤘습니다.
 
지난해 와이유는 매출 36억원, 영업이익 3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매출은 두 배 이상인 105%, 영업이익은 4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와이유는 중장기적으로 독자적 기술을 활용한 약물 전달체, 창상피복제, 관절주사제, 화장품 등의 응용제품군으로 확대해 지속성장 가능한 사업구조로 혁신하고, 안정적인 매출 비중 확대 및 수익성 개선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조광용 와이유 대표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 선진화된 국내 바이오 기술로 적극 대응해 거점 유통망을 확대해 간 것이 실적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며 "작년에 이어 2023년에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제공하고 기술 역량을 향상시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휴럼 제공)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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