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CI. (사진=진원생명과학)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진원생명과학(011000)은 자회사 VGXI가 오는 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42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 3년 연속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지난 1983년 시작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가 주최하고 전세계 헬스케어 기업과 벤처캐피털 및 사모펀드 등의 투자기업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행사입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VGXI의 고품질 플라스미드 DNA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을 알리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고영업책임자(CCO)인 제프 휘트모어(Jeff Whitmore)가 이끄는 영업팀은 잠재적 고객사와 투자자에게 VGXI의 우수한 생산 역량과 차별화된 고품질 제품 생산서비스 등을 홍보하고, 가시적인 영업 성과를 얻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