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참좋은여행은 올해 1분기 매출 24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수치입니다. 영업이익은 3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71.6% 감소했습니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1.7% 빠졌습니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제휴 판매 증가에 따라 매출은 늘어났지만 비용이 늘어난 데다 채용 인원도 증가해 전반적으로 비용이 늘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면서 “올해 1분기는 계엄, 탄핵 정국, 무안 참사의 여파를 직격타로 맞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