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크사이드 스위트’ 이미지. (사진=현대건설)
서울 용산공원 바로 앞 유엔사 부지에 하이엔드 오피스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지어집니다. 일레븐건설의 자회사인 용산일레븐이 시행을,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았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호텔 브랜드가 운영하는 커뮤니티 어메니티를 도입했습니다. 클럽 공간에는 웰컴 로비, 프라이빗 다이닝룸, 카페 앤 레스토랑, 피트니스 센터, 요가 스튜디오, 하이드로테라피 풀, 사우나, 골프클럽 등의 시설이 포함됩니다.
주방에는 이탈리아 몰 테니(Molteni&C)그룹의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다다(Dada)가 적용됩니다. 또 욕실 벽과 바닥 마감에는 이탈리아 3대 타일 명가인 레아 세라미케(LEA Ceramiche), 누오보코르소(nuovocorso), 이탈그라니티(Italgraniti)가 사용됩니다. 실내 도장에는 미국 프리미엄 페인트 브랜드인 벤자민 무어(Benjamin Moore) 제품이 적용됩니다.
모든 타입에 전용 발코니 공간을 제공하며 일부 세대는 용산공원 조망이 가능한 특화형 평면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거실과 연결된 선택형 룸 구조를 통해 입주자는 홈오피스, 서재, 게스트룸 등 다양한 공간으로 유닛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대형 유통사가 운영하는 약 3만9000㎡ 규모 상업 시설 '더파크사이드 몰'이 단지 안에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330m 길이 보행자 중심 거리 '더파크사이드 웨이' 조성이 계획됐습니다. 더파크사이드 웨이는 이태원과 직접 연결됩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파크사이드 서울 갤러리'에 마련됐으며, 다음달 문을 엽니다.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