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재연 기자]
안랩(053800)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45억원, 영업이익 79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잠정 공시했습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8%(40억원), 7.6%(6억원) 줄어든 수치입니다.
안랩 측은 "이번 3분기에는 수익성 높은 자사 제품 및 서비스를 중심으로 매출 구조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전체 매출에 일부 영향이 있었다"면서도 "사우디아라비아 합작법인 라킨(Rakeen)과 일본, 중국 법인을 비롯한 해외 사업은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사업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재연 기자 damgom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