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유미 기자] 국내 증시가 13일 오름세로 출발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9.66포인트(0.24%) 상승한 3936.25를 기록 중입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3926.59)보다 41.33포인트(1.05%) 오른 3967.92에 개장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6억원, 114억원을 순매도 중입니다. 외국인은 393억원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2.09포인트(1.32%) 오른 924.76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12.67)보다 8.02포인트(0.88%) 상승한 920.69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862억원, 440억원을 순매수 중입니다. 외국인은 홀로 1194억원을 순매도 중입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9.30포인트(0.61%) 오른 4만7716.4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48포인트(0.54%) 오른 6849.0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1.00포인트(0.65%) 오른 2만3365.69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70.6원)보다 3.6원 내린 1467.0원에 출발했습니다.
신유미 기자 yumix@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