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지난해 영업손실 148억…3년 연속 적자

연간 매출 3655억원…전년비 6.8%↑
3월 '붉은사막' 글로벌 출시

입력 : 2026-02-12 오전 8:44:4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펄어비스(263750)가 지난해 신작 부재로 인해 3년 연속 적자를 냈습니다. 
 
펄어비스는 12일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2025년 연간 매출 3655억6500만원, 연간 영업손실 148억8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6.8% 증가했으나 영업손익은 3년 연속 적자가 지속됐습니다. 
 
4분기 매출은 9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했습니다. 영업손실은 84억5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당기순손실도 14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검은사막' PC는 신규 클래스 '세라핌'과 '솔라레의 창' 신규 시즌을 선보이며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이어갔습니다. 콘솔은 '아토락시온'과 '에다니아'를 업데이트하고, 모바일은 '아침의 나라' 시리즈를 확대하며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이브 온라인'은 신규 확장팩 'Catalyst'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신작 '붉은사막'은 스팀 등 주요 플랫폼에서 위시리스트 200만을 돌파하며 글로벌 기대작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게임의 스토리와 지역, 탐험, 액션, 퀘스트 등 핵심 콘텐츠를 소개하는 프리뷰 영상을 연이어 공개하며 글로벌 미디어 및 게이머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펄어비스는 최근 '붉은사막'의 골드행을 발표하고 출시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붉은사막은 오는 3월 20일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전 세계 출시할 예정입니다.  
 
조미영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1분기에도 검은사막과 이브의 꾸준한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붉은사막의 성공적 출시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펄어비스 CI. (사진=펄어비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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